[스크랩] 중국땅은 조선땅이다 15세기 세계지도 포함 -역사를 바로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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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로본 고구려 백제 신라 고대3국의
무대는 중국대륙이었다
(안영배 : 동아일보 신동아부 기자.1997년 2월 신동아)
고려시대 김부식이 남긴 삼국사기에는 다양한 천체현상과 기상이변들이 나타난다.
호기심 많은 과학자들이 이 기록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본 결과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반도에 있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국사학계는 침묵만 지켰고 실험결과는 대중에 알려지기도 전에 묻혀가고 있다.
왜 그럴까? 당시의 현장을 재 추적해 본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사서로 인정 받고 있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살펴보면 일식,월식,태백주현(금성이 낮에 출현하는 현상)등 모두 225건의 천문 관측기록이 발견된다.이중 가장 많이 기록된 일식의 경우 신라 30회.백제 26회.고구려11회순으로 모두 67회인데 같은 한반도 지역에서 일어난 동일한 일식을 두나라에서 동시에 기록한 것은 3회에 불과하다.
상호인접한 삼국임에도 불구하고 일식이 동시에 관측되지 않은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다.또6세기 이전의 일식 기록은 대부분 중국의 사서에 기록돼 있어 차용한 것 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중국측 일식 기록을 옳겨놓은 것도 있다.
유일하게 중국측기록과 일치하지않는 일식기록은 2건이있는데 천문학적검증결과 지구상 어느곳에서도 일식이 일어나지 않았다. 일식보다 간단한 월식의 경우 삼국사기에 한번도 기록되지 않고 있다.이는 중국에서 월식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삼국사기의 편자인 김부식은 6세기 이전까지는 중국사서를 모방했음을 보여준다.
(신라 고구려 백제의 천문기록. 성의수첩. 하출서방신사)
한반도에 있다는 동예·옥저는 황하 이북에 있었다 |
신라가 차지했던 옥저, 불내, 한, 예는 산서성 동남부 황하변 |
위 기록들에서 신라가 차지한 낙랑과 옥저·불내·한·예는 서로 인접한 지명임을 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불내는 고구리 동천태왕 때 위나라 관구검이 침략해 고구리의 도읍인 환도성(丸都城)을 불태우고 환도산에 이르러 불내성(不耐城)이라는 기념비를 세우고 돌아간 곳이라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 불내가 어디인지는 옥저·한·예의 위치를 알면 추정할 수 있다. 불내 즉 환도성은 과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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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濊)의 위치는 어디인가?
<수경주 권10 탁장수(水經注 濁?水)>에 “탁장수는 (산서성 동남부) 상당군 장자현 서쪽 발구산에서 나오고, 장수는 발구산 남쪽 산기슭이 만나는 녹곡산에서 나온다. 탁장수는 동으로 진류현 남쪽을 흘러 그 성 동쪽을 지나면서 꺾여 동북쪽으로 흘러 강수가 있다. 강수는 동북쪽으로 흘러 둔류현 고성 남쪽을 지나고 동북쪽으로 장수로 흘러 들어간다.”는 기록이 있고,
(원문) ??水出上?。?子?西??山, ?水出鹿谷山,????麓而在南。???留?南,又屈?其城?,?北流有?水注之,?水??屯留?故城南,?北流入于?,
“청장수는 장무현 고성 서쪽을 지나니 옛 예읍(濊邑)이다. 여기에서 한 지류가 나오니 곧 예수(濊水)로 동북쪽 참호정을 지나 두 지류로 나뉜다. <위토지기>에 말하기를, (발해군의) 장무군에서 다스렸으며 옛 장무고성이다. 또 동북쪽에서 두 강으로 나뉜다. 한 물은 우측에서 나와 정이라 했고, 한 물은 북으로 흘러 호라 했다. 소위 예구(濊口)이다. 청장수는 급하게 흘러 동쪽으로 바다로 들어간다.”는 기록이 있어 청장수가 지나는 곳에 예(濊)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문) ?、??章武?故城西,故濊邑也。枝?出焉,?之濊水。?北???亭,分?二?。《魏土地?》曰:章武郡治。故世以?章武故城,非也。又?北,分?二水。一水右出?淀,一水北注呼池,?之濊口。???流,而?注于海。
이번에는 위 탁장수와 청장수가 어디인지를 <중국고대지명대사전>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탁장수: 장하의 상류로 발원지가 두 군데이다. 북쪽 발원지는 산서성 심현 서북쪽 천봉령이고, 남쪽 발원지는 장자현 서남 발구산에서 나와 장치현 동남까지 동류하다가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로성현과 양원현을 지나 북쪽에서 발원한 물길과 만나고 여성현까지 동북쪽으로 흘러 소장수에 합쳐진다. 다시 동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흘러 로성과 여성, 평순을 지나 하남성 섭현으로 들어가 청장수와 합쳐진다. (이하생략)”
(원문) ??水: ?河之上游也,有二源,北源出山西沁?西北千峰?,南源出?子?西南??山,?至?治?治?南,改北流?潞城、襄垣二??北源合,又?北流至黎城??小?水合,改?南流?潞城、黎城、平?入河南涉?,合于??。《周??方氏》冀州,川曰?,浸曰汾潞。《后??郡?志注》“上??曰:潞,??也。” ??曰,潞水?冀州浸,??水也。世人亦????潞水。
“청장수 : 장하의 상류로 산서성 평정현 남쪽 대민곡이 발원지이다. 서남쪽으로 흘러 화순의 경계로 흐르다 꺾여 남쪽으로 흘러 요현을 경유해 서장수와 합쳐져 하남성 섭현으로 들어가 탁장하와 만나 합쳐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문) ??水: ?河之上游也,源出山西平定?南大?谷,西南流入和?境,折南流???,合西?水入河南涉?,???河合,《??地理志》沾?大?谷,??水所出。
또한 <수경주 권9 기수(水經注 淇水)>편에 “청하 역시 동북으로 흘러 예수(濊水)가 나오는 예읍(濊邑) 북쪽을 지난다. 동북으로 흘러 향읍 남을 지나고, 청하는 동으로 흘러 두 물길로 갈라진다. 지류는 나룻터 우측에서 나온다. 동쪽으로 흘러 한 무제의 옛 대북을 지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물길들은 어디를 흐르는 강일까?
(원문) ?河又?北,濊邑北。濊水出焉。又?北,??邑南。?河又?,分?二水,枝津右出焉。???武帝故台北。
즉 탁장수는 산서성 남부에 있는 장치시 장자현에서 발원해 산서성 남부를 흘러 동남쪽에 있는 하남성 섭현에서 청장수와 합쳐지는 강이고, 청장수는 산서성 중동부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흐르다 하남성 섭현에서 탁장수와 만나는 강이다. 따라서 청장수가 지나는 예읍(濊邑)은 산서성 동남부에 있다고 하겠다. 더 넓게 보아 산서성 동남부와 황하 북부 하남성의 동부 일대가 바로 예와 맥과 옥저의 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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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韓)은 어디인가?
광개토태왕 비문의 수묘인연호에 한과 예가 같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한과 예는 서로 인접한 가까운 지명임이 틀림없다. 한은 번조선왕 기준이 위만에게 쫓겨 달아나 그곳에서 한을 세우고 왕이 되는 곳이다. 이 한이 나중에 삼한인 마한·진한·변한으로 나뉘게 되고 마한(馬韓)은 백제로 발전하고, 변한(弁韓)은 가야, 진한(辰韓)은 신라로 발전하는 것이다.
예의 땅을 지나는 청장수와 만나는 탁장수의 발원지인 상당군(上黨郡) 장자현은 위만에게 패한 번조선의 기준(箕準) 왕이 달아나 한을 세운 곳이다. 청주 한씨의 상징적 인물인 한명회의 군호가 상당군이다. 기자의 후손인 기준을 중시조로 모시고 있는 청주 한씨 대부분은 본향을 충북 청주시 상당구로 알고 있으나 이는 조선왕조 때 지명이 옮겨진 것으로, 원래 한씨의 뿌리가 되는 기준 왕의 진짜 상당군은 산서성 동남부 장치시 장자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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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대지명대사전>에서 상당군에 대한 설명은 “전국시대 한의 땅으로 진시황이 천하를 병합하고 상당군을 설치했는데, 산서성 동남부 장자현 서쪽에 있다. 후한 말 동탁이 난을 일으킨 치소 호소성은 장치현 동남이고, 진나라 치소인 로는 산서성 로성현 동북이다. 연나라 모용비의 치소가 산서성 양탄현 동북에 있는 안민성이고 후에 호소성으로 옮겼다.(이하 생략)”
(원문) 上?郡 : ???地,秦?天下,置上?郡,其地有今山西之?南部,以其地?高,?天??,故名。?治?子,在今山西?子?西,后?末董卓作?,治??城。在今山西?治??南,晋治潞。在今山西?治??南,晋治潞。在今山西潞城??北,燕慕容?移治安民城。在今山西襄坦??北,后???城,卽?末?治也,后魏治安民,????,北周于郡置潞州,隋置上???郡治,卽今山西?治?治,宋?郡?。
이렇듯 신라가 차지했던 한(韓)과 예(濊)의 정확한 위치가 산서성 동남부로 밝혀졌으므로 나중에 고구리의 도읍이 되는 환도성인 불내(不耐)도 그 부근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중국은 가로x세로 1자의 작은 관구검기공비를 길림성 집안에다 옮겨놓고 그곳이 고구리의 환도성이라는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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