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릉에는 배를 띄을 만한 곳이 없는데 서울을 장안이라 하네
한수재선생문집 제1권 / 시(詩) 달밤에 광릉(廣陵)에서 배를 띄우다
푸르른 봄 강물은 거울 새로 닦았다면 / 春江鋪碧鏡新磨
양편 언덕 꽃이 피어 비단무늬 아롱졌네 / 兩岸花開纈錦紗
기러기는 밤 구름 띠고 다른 개로 돌아가고 / 雁帶宿雲歸別浦
나그네 밝은 달 끼고 창파 위에 누웠다네 / 客携明月臥滄波
바람결의 군중 나팔 산성에서 울려오고 / 風前戍角鳴山堞
안개 속 고깃배 등불 강변에서 반짝이네 / 霧裏漁燈點島沙
서울 장안 차츰차츰 가까워짐 알겠으니 / 覺是長安漸不遠
여기 저기 누대에서 생황 노래 들리누나 / 樓臺處處聽笙歌
서울장안이라 해석했는데, 원문에는 중국 장안만 나온다. 조선의 서울은 곧 중국 장안이다.
출처 : 대조선사 연구회
글쓴이 : 러브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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